남해군이 지난 28일 가칭 '2025 고량사랑 방문의 해' 추진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방문객 유치를 위한 부서별 로드맵을 공유했다.
남해군은 고향·힐링·문화유산이라는 3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맞춤형 사업 80개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은 이날 발굴한 사업들을 바탕으로 2025년에는 타지에 거주하는 향우들이 편안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최근 활발하게 진행되는 역사 문화 유산 발굴 성과를 바탕으로 '호국 성지 남해'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기존 청정 자연 환경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활용,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이어 전 군민과 향우들이 동참할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김신호 부군수는 "최근 해외 관광객이 늘고 내수 시장이 줄어드는 추세인데, 2025년 사업을 착실히 준비해서 군민들이 체감할 좋은 결과를 도출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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