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건대학교 스포츠재활과는 부산체육 중·고등학교 선수의 컨디션 관리 및 경기력 지원을 위해 부산체고에서 학생 선수를 위한 스마트재활 재능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6일 스포츠재활과 박진기 교수, 한성유 교수와 학생 8명은 학과가 보유하고 있는 고주파 재활 장비(Winback)를 이용해 부산체육중·고등학교 레슬링 선수들에게 컨디셔닝 관리를 위한 재능 기부를 진행했다.
이날 부산체고 레슬링 선수 7명과 체육중학교 레슬링 선수 7명이 컨디셔닝 향상을 위해 근육 회복 프로그램을 적용·관리를 받았다. 김묵성 교사는 학생들이 컨디셔닝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한결 몸이 가벼워 회복에 매우 만족한다고 했다.
또 스포츠재활과에 1, 2학년에 재학 중인 재능 기부 컨디셔닝 동아리 학생은 수업 중 배우고 익힌 지식과 기술을 지역 중·고등학교 선수들의 컨디셔닝 프로그램을 적용, 자신들이 배운 기능을 임상 경험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개인적 성취감을 느낀다고 했다.
이에 지도교수인 박진기 교수는 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스포츠재활 관련 전문 지식과 실습을 통해 첨단 장비를 적용해 지역 꿈나무 선수들에게 지원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꾸준히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보건대 스포츠재활과는 첨단 교육 및 실습 환경과 긴밀한 산학 협력을 통한 실무 교육 환경을 구축, 뉴노멀 시대 창의 융합적 사고를 겸비한 스마트재활 & 건강운동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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