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 EOU컵 U-19 국제축구대회'에 주천한 한국 19세 이하 대표팀이 아르헨티나 상대로 2차전에서 승리를 따냈다.
31일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서울 양천구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한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에 1-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아르헨티나와 경기에서 전반 23분 백민규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까지 골문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백민규의 선제골은 결승골이 됐다. 이로서 대회 2연승을 챙겼다.
한국의 지난 1차전 상대는 태국이었다. 태국과의 경기에서는 4-1으로 완승을 거뒀다. 전반 26분에 출전한 심연원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승지를 잡았다.
한국은 앞서 지난해 진행한 해당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 최종전은 내달 1일 인도네시아와 치를 예정이다. 인도네이사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대회 2연패를 거머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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