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8월 30일~9월1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aT) 센터에서 개최된 '2024 에이팜쇼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함양 농특산물과 귀농·귀촌 관련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팜 시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들에게 창농의 희망적인 가이드를 제시하고 도심과 농촌, 농어업과 유통업,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박람회는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산림청이 후원했으며 경남도와 함양군을 비롯한 64개 시군이 참가했다.
함양군은 공무원과 상담사 등 2명이 귀농·귀촌 홍보 부스와 농특산물 전시·판매 부스를 운영해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비롯한 함양군 귀농·귀촌 정책 홍보와 함께 오는 10월 3일부터 7일간 열리는 '제19회 함양산삼축제'와 군의 관광지 등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와 비교해 방문객이 증가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에게 소중한 정보 제공 기회는 물론 청정 함양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와 함께 군의 귀농·귀촌 시책, 문화관광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었다.
장운식 농축산과장은 "함양군은 최신 시설인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천혜의 자연 환경과 차별화된 지원시책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돼 귀농·귀촌 인구가 더 늘어나 함양군 인구 늘리기 정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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