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중국이 '조선 강국'으로 불리는 LNG선 시장의 선두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중국의 기술력과 생산 능력의 향상으로 한국의 우위를 위협하는 기세가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다.
▲최근 인공지능(AI) 개발 붐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 고갈 문제가 현실화하고 있다. 이에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전력 확보를 위해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등 새로운 전력원을 찾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한국과 호주의 경제협력 강화를 이끈다.
<자본시장>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가파른 성장과 자산운용사 간 경쟁 등으로 인해 ETF 신상품이 대거 출시되면서 거래량이 저조한 '좀비 상품'들도 늘어나고 있다. 다수의 ETF들이 순자산총액이 50억원을 넘기지 못하고, 평균거래량도 1000주 미만을 기록하면서 '상장 폐지'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안정적인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금융·부동산>
▲올해 상반기 보험회사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했다.
▲9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3만7532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1만3538가구) 대비 177%가량 많은 물량이다.
▲저축은행이 올 상반기에도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당초 올 하반기 반등을 관측했지만 시기가 미뤄질 것이란 분석이다. 여신축소와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등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정책사회>
▲고용노동부는 내달 1일까지 고용보험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아랍 국가와의 첫 자유무역협정(FTA)인 한-UAE(아랍에미리트) CEPA(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의 수출 증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조속한 비준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환경부는 오는 3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2024 환경창업대전' 최종경연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전력이 올해 하반기 '고졸 체험형 인턴'을 신규 도입하는 등 고졸채용을 3~4배 확대한다. 한전은 2일 이같은 내용의 '고졸 인재 종합지원 대책'을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티몬·위메프 사태의 영향으로 온라인 e쿠폰서비스(무료 또는 할인 쿠폰) 거래가 역대 처음으로 줄어들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시장개척단을 베트남에 파견해, 한국산 농기자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시장 개척에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2학기 서울 초등학교에 늘봄학교가 전면 도입되면서 1000명 이상의 퇴직 공무원이 학생 안전지도·상담 등 활동 보조에 나선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공분야 혁신 연구를 선도할 미래 핵심연구자 3301명을 선정하고 총 825억원을 지원한다.
▲서울시의 청년 참여 정책에 당사자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다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통&라이프>
▲외식 프랜차이즈들이 메뉴 경계를 허물고 있다. 경기 불황에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 경쟁까지 치열해지면서 보다 다양한 메뉴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것이다.
▲올해 추석 당일은 백화점·아울렛 등에서 쇼핑을 할 수 있다. 명절에 고향에 가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다. 또 경제불황이 이어지면서 실적 개선을 위함도 한몫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수조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토종 바이오시밀러(복제약)가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가격을 30~40% 가량 낮춰 국내 환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치료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