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이 지난달 30일 울산 지역 중·고등학교 야구팀에 훈련 야구공 600개를 기증했다.
이 야구공은 올해 문수야구장에서 개최된 프로경기에서 선수들이 경기와 훈련에 활용한 공인구로, 공단은 점검 및 정비를 완료한 야구공 600개를 제일중학교 야구팀을 포함한 관내 중·고등학교 야구부 2곳에 전달했다.
공단 관계자는 "비록 중고 야구공이지만 야구 꿈나무들이 비싼 야구공에 대한 부담없이 마음껏 연습하며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프로 야구선수를 꿈꾸며 오늘도 열심히 연습하는 유소년 야구선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수야구장은 올 한해 롯데자이언츠 1군 경기 4경기를 개최했으며 매년 400여건의 엘리트 야구팀 및 사회인 야구팀이 시설을 이용하는 등 울산 지역 야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