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연내 개통을 앞두고 있는 철도사업 중 역명 심의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4개 철도 노선에 대해 역명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서해선 홍성~송산 노선은 '합덕역-인주역-안중역-향남역-화성시청역-서화성역'으로 역명이 정해졌다.
중부내륙선 이천~문경 노선의 역명은 '살미역-수안보온천역-연풍역-문경역'으로 11월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동해선 삼척~포항 노선은 '영해역-고래불역-후포역-평해역-기성역-매화역-울진역-죽변역-흥부역-옥원역-임원역-근덕역'으로 역명이 확정됐다. 12월 개통한다.
GTX-A 운정~서울 노선의 역명은 '운정중앙역-킨텍스역'과 '대곡역-연신내역-서울역(환승역)'으로 12월 개통 예정이다.
특히 역명심의위원회에서 권고안으로 채택한 합덕역·안중역·서화성역·옥원역·운정중앙역은 지자체 의견수렴 등을 거쳐 역명을 확정했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역명을 확정해 철도노선 및 철도 거리표를 지정·고시하는 등 철도사업 개통을 위한 준비가 시작된 만큼 개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