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지방병무청은 지난 2일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인 부산보훈병원을 방문해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수여 및 근무 현장을 둘러보며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부산보훈병원은 보훈 가족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사업을 추진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사회복무요원 67명이 근무하고 있다.

장헌서 부산·울산병무청장은 부산보훈병원장과의 환담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이 소속감을 갖고 성실하게 복무할 근무 환경 조성 및 최근 사회복무요원의 사건 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복무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울산병무청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 복무현장을 꾸준히 방문해 복무관리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관심과 배려 속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느끼고 복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