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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아카데미 남명 제2기 개강식 및 첫 강의 개최

이미지/경상국립대학교

아카데미 남명의 제2기 개강식 및 첫 강의가 오는 5일 오후 5시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제5호관 1층 대강의실에서 개최된다.

 

경상국립대 남명학연구소·남명사랑·경남지역사회연구원(수중김영기연구기금)이 함께 추진하는 아카데미 남명 제2기에는 수강 신청이 몰려 78명의 지역 사회 지도자로 개강하게 됐다.

 

아카데미 남명 제2기 수강 지도자들은 개강일부터 2025년 8월 7일 수료식까지 매월 격주로 1년 동안 24개 강의를 듣는데, 15강의 이상 출석해야 수료 자격을 갖는다.

 

강사진은 현장 활동가 3명을 제외하고는 모든 강의가 저자의 직강으로 짜였을 정도로 각 분야 나라 최고의 석학들이다.

 

제2기에 수강 신청자가 폭증한 것은 1년 먼저 최고 수준의 강의를 체험한 제1기 지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고, 이들의 입소문 때문이라고 관계자들은 진단했다.

 

김영기 아카데미 남명 원장은 "24개 강의를 '역사 공부'와 '남명 공부', 그리고 '일반 소양' 크게 세 영역으로 나눠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날 특히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며 역사와 교집합 관계라고 할 남명의 공헌과 교훈에 관한 올바른 이해를 선행시킨 뒤, 일반 소양을 더해 높은 안목을 갖춘 지도자로 인도하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상국립대 권진회 총장은 아카데미 남명 강좌가 대학-시민사회 협동 프로그램이며, 수준 높은 강사진으로 수강 지도자들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평가하면서 "제3기, 제4기로 지속될 수 있도록 우리 대학이 함께하겠다"고 축사를 통해 약속했다.

 

또 안병호 전 수방사령관, 정행길 회장, 바로텍시너지 구칠효 대표, 제1기 원우회 등에서 제2기 수강자들을 위해 6개 강의를 헌정할 정도로 각계의 호응이 컸다는 사실도 아카데미 남명 강좌의 지속에 고무적이다.

 

아카데미 남명 제2기 개강식에 특기할 점은 '남명찬가' 시연이 이뤄진다는 점이다.

 

아카데미 남명 관계자는 "강의를 통해서도 역사와 남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지만, 음악을 통한 정서적 접근도 필요하다"며 "그런 점에서 글을 짓고, 곡을 붙여 '남명찬가'를 만들어 '거꾸로 프로젝트'의 전문가 공연과 함께 수강하는 지도자들이 남명찬가를 합창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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