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가 9월 3일 서울 송파구 소재 전기회관에서 2024년도 임시총회및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3차 이사회에서는 신임 상근부회장에 노용호 전 국회의원을, 신임 전무이사에는 이범익 전(前) 한전 경북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노용호 신임 상근부회장은 제21대 국회에서 여성가족위원회 위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2023년 제3회 대한민국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시절국민의힘 2023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으며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는 등 전기산업계의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범익 신임 전무이사는 1991년 한국전력 입사 후 광주전남본부 영광지사장, 상생협력처 갈등조정실장, 동래지사장, 경북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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