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ESG 활동의 하나로 지역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에어부산은 부산 삼락생태공원 일대에서 신입 사원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함께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문화로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에어부산 직원들은 공원 곳곳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줍고, 수거한 쓰레기는 친환경 생분해 봉지를 사용해 처리하며 환경보전을 실천했다. 에어부산은 매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여 광안리 및 낙동강 일대 등에서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에어부산은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항공사 최초로 기내 면세백을 종이 재질로 전면 교체하여 제공하고 있다. 좌석에 비치되는 기내지 'FLY&FUN'도 재생 용지로 제작해 자원의 선순환을 통한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은 지난해 ESG 경영 협의회를 신설하고 공식적으로 ESG 경영을 선포하며 친환경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는 동시에 환경 보전의 필요성에 대해 알려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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