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튀르키예를 방문 중인 김두겸 울산시장이 지난 3일 현대자동차 튀르키예 법인을 방문했다.
현대자동차 튀르키예 공장은 튀르키예 북서부 이즈미트에 있으며 1995년 9월 설립된 현대자동차 최초의 해외 공장이다.
이날 오전 10시 반 김두겸 울산시장과 사절단은 현대자동차 튀르키예 김상수 법인장과 함께 공장 생산 라인을 참관하고 임직원들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시장은 부지 20만평, 건물 4만 5000평의 공장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라인의 차량을 시찰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자동차 산업은 울산의 주력 산업이자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 산업"이라며 "현지의 지역 경제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튀르키예 법인의 건승을 기원하며 계속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튀르키예 법인은 현대자동차 최초의 해외 공장으로 임직원 2400여 명, 연간 23만대 자동차(i10, i20, Bayon, i20N)를 생산하며 코자엘리 지역 경제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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