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병무청은 지난 3일 관내 사회복무요원 중 성실하고 투철한 봉사 정신을 갖고 있는 추연수 사회복무요원 등 3명을 '8월의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추연수 사회복무요원은 관내 불법 주정차 권역별 합동 단속 및 유관 기관 합동 소방 출동로 확보 훈련 등 올바른 주차 질서 확립을 위한 관계 기관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교통사고 예방 및 재난 상황 접근성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또 프로야구 시즌 사직야구장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및 주정차 단속 사전 문자 알림 서비스 시행 등 관내 구민 대상 사전 홍보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선진 주차 문화 확산에 공헌한 바가 있어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됐다.

부산울산병무청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미담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