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4일 우리의맛남에서 추석맞이 '정성순대 외식상품권 40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우리의맛남 전형태 대표,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 윤해복 회장, 부산시사회복지관협회 류승일 회장과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 그리고 이번 기부를 연계한 연산종합사회복지관 전현수 관장이 참석했다.
우리의맛남은 최근 물가상승 및 경기 침체로 사회복지시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우리의맛남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정성순대' 외식상품권 400매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외식상품권은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와 부산시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형태 대표는 "고객의 사랑으로 성장해가고 있는 우리의맛남이 앞으로도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며 법인 성장과 함께 생기는 수익의 10%를 꾸준히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박선욱 사무처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전형태 대표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외식상품권으로 사회복지 영역 곳곳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 대저1동에 있는 우리의맛남은 상품종합도매업을 하며 연식품, 경성순대 등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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