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 광양사무소(소장 강연주) 명예식물감시원들은 지난달 31일 광양항 일원에서 열린 '광양만권 상생소통 페스티벌'에서 축제 참가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광양항 수출입관련 업체를 포함 일반시민들이 많이 참여한 행사로 명예식물감시원들은 '외국산 동.식물 및 농·축산물 불법 반입 금지' ,검역을 받지 않은 종자 등 식물를 배송 받을 경우 검역본부에 즉시 신고', 해외 직구 종자·묘목 등 재식용식물 수입시 식물검역증명서 반드시 첨부' 등이 인쇄된 홍보 용품을 나누며 식물검역에 대한 인식 및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해외 악성 병해충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서 일반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해외로 여행하는 국민들은 식물류 반입을 자제하고, 만약 휴대했을 경우에는 공·항만에 소재한 검역기관에 반드시 신고해 검역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양사무소는 명예식물감시원과 함께 최근 다문화가정이 늘어나면서 추석 연휴를 통해 고향방문이 늘어나고 입국시 불법반입 식물류도 증가 할 수 있어 중국, 베트남 등 금지식물 반입 우려가 많은 관내지역 식당과 밀집지역을 방문해 금지식물과 식물검역에 대한 홍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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