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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롯데온 '온앤더럭셔리' 2주년 행사 첫날 역대급 매출 기록

롯데온 명품 버티컬 온앤더럭셔리, 2주년 행사 첫날부터 역대급 매출 기록/롯데온

롯데온의 '온앤더럭셔리'가 9월 행사 첫날부터 역대급 실적을 올렸다.

 

'온앤더럭셔리'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오픈 2주년을 기념해 '럭셔리 페스타' 행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1일 행사 첫날부터 일 최고 실적을 경신한 온앤더럭셔리는 3일까지 사흘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가까이 신장하며 기존 기록을 갈아치웠다.

 

역대급 실적을 이끌어낸 데는 메종 마르지엘라 버킷백과 꼼데가르송 맨투맨, 셀린느 아바 숄더백 등 인기 아이템 완판이 주효했다.

 

이수호 롯데온 명품/해외직구팀장은 "행사 시작일이 일요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기 상품이 빠르게 완판되어 역대급 실적을 거뒀다"며 "명품이 고가인 만큼 고객 입장에서는 구매 후 실수령까지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파트너사 입장에서는 구매확정 바로 다음날 빠르게 정산되는 안전성 높은 플랫폼으로 롯데온을 선택해 주신 것 같다"고 인기 이유를 설명했다.

 

온앤더럭셔리는 롯데온 앱과 모바일 웹을 통해 접근이 가능하다.

 

9월 한달간 진행되는 '럭셔리 페스타' 행사에서는 구찌와 보테가베네타, 프라다와 같은 클래식 럭셔리부터 우영미, 아더에러, 파투와 같은 신진 라이징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요즘 핫 한 인기 아이템을 모아 특가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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