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영암군, 전남도 산불 예방·대응 우수기관 대상 수상

산불진화대 상황 훈련월 2회 실제 상황 훈련,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등 주민참여도 돋보인다. / 사진제공 = 영암군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전라남도 주관 '2024년 산불 예방·대응 우수기관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돼 11월 초 상을 받는다.

 

전남 22개 시·군이 참여한 이번 평가에서는 각 지자체의 산불 예방 활동, 방지 홍보, 대비·대응 태세, 방지 협력도 등이 측정됐다.

 

영암군 산불진화대는 매달 2회 실제 상황 훈련을 실시하고, 체계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 초동 진화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을 평가에서 인정받아 최고상의 영예를 받았다.

 

나아가 산불조심기간 주요 도로변에 홍보 깃발·현수막을 설치하고, 전통 시장 등에서 6차례 관련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산불 근절 분위기를 지역사회에 확산했다.

 

특히, 영암군은 무관용의 원칙에 입각해, 산림 인접지 100m 이내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단속하고, 과태료를 부과했다.

 

마을주민의 참여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정면 신유토마을은,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공모에, 영암읍 망호2리마을은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우수마을에 각각 선정됐다.

 

최진석 영암군 산림휴양과장은 "주민참여가 든든하게 바탕이 돼서 산불도 예방하고, 대상도 받을 수 있었다.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과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사업 등에 영암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