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박준모 시의장의 지목으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 시장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 도박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모든 이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경고 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안전망 연계기관과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하면서, "함께 힘을 모아 청소년을 지키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글을 남겼다.
최 시장은 다음 주자로 임병택 시흥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김경일 파주시장을 지목했다.
한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서울경찰청이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온 캠페인으로, 청소년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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