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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비주얼 발라더' 최인경, '삐뚤어지는 밤' 발매

독보적인 음색과 비주얼의 싱어송라이터 최인경이 새 싱글 '삐뚤어지는 밤'을 발매했다.

 

신곡 '삐뚤어지는 밤'은, 삶을 살아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나'를 무너지게 만드는 것들을 '너'와 '나'의 이야기로 표현한 곡이다. '너'의 대상은 듣는 이에 따라 사람·현실·시간 등 자유로운 해석으로 대입할 수 있어서 리스너들에게 공감적으로 다가설 수 있다. 나일론 기타와 피아노 소리가 매력적인 왈츠 풍의 곡으로, 주로 감정 짙은 발라드 곡을 부르던 최인경의 다채롭고도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이번 신곡 작사와 작곡에도 직접 참여, 장르 구분 없이 폭 넓은 싱어송라이터로 자리잡고 있다.

 

최인경은 6일 홍대 스윙홀에서 진행하는 'Anding Credits' 공연과 내달13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열리는 '어울림누리 개관 20주년 기념 스페셜 콘서트'도 앞두고 있어 활발한 공연 소식을 전하고 있다. 신곡 또한 첫 라이브 공개로 팬들의 기대가 크다. 최인경의 새 싱글 '삐뚤어지는 밤'은 6일 정오 각종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스톤뮤직 유튜브 채널에서 뮤직비디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사진/재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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