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은 지난달 24일과 지난 5일 두 차례에 걸쳐 공단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BISCO 리포터 2차 실무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부산의 주요 기반 시설을 두루 관리·운영하는 공단은 4개 본부 1500여 명의 임직원이 부산 전역에 52개 부서로 나뉘어 근무하고 있으며, 부서마다 자체 직원으로 구성된 홍보기자단 'BISCO 리포터'를 보유하고 있다.
BISCO 리포터는 공단이 전 사업장의 다양한 이슈를 발굴하고 시민과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해 올 3월 발대했다.
부서별 BISCO 리포터는 부서별 고유 업무를 수행하면서 사업장에서 일어나는 각종 소식을 전파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홍보기자단 역할을 함께 맡고 있다.
이번 실무교육은 8월 1일 자 인사 발령에 따라 홍보기자단 일부가 바뀐데다 홍보기자단 간 내부 소통 강화와 다양한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홍보 담당 부서인 소통홍보팀 전원을 비롯해 공단 전 사업장 52개 부서별 홍보 전담자들이 모여 열기를 더했다.
강의도 외부 강사를 초빙하지 않고 공단에서 함께 근무하는 홍보부서 직원들이 직접 강의 준비와 진행을 도맡았다. 교육 커리큘럼은 ▲언론 보도 ▲클릭하고 싶게 만드는 카피라이팅 ▲스마트한 SNS 활용과 사진, 영상 촬영기법 등이 포함됐다.
교육에는 50대가 넘은 차장급을 비롯해 갓 입사한 새내기 직원들도 함께했다.
한편, BISCO 리포터는 9월초까지 290여건에 달하는 자체 콘텐츠를 발굴해 네이버 밴드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식을 전파했다.
담당 부서인 소통홍보팀은 발빠르게 해당 소식을 편집, 가공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비롯해 유튜브 숏츠 등 다양한 동영상 플랫폼 채널을 통해 시민 소통에 속도를 내고 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