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국립대학들이 '머물고 싶은 기숙사' 조성을 위해 손잡았다.
국립부경대학교와 부산교육대학교, 부산대학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등 4개 국립대학 생활관은 지난 5일 오후 국립부경대 세종2관에서 '부산 지역 대학교 생활관 협력체제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각 대학 생활관장은 이날 협약을 맺고, 부산 지역 청년들을 위한 안정적이고 양질의 정주 환경을 조성해 우수한 지역 청년 인재 유치 및 타 지역 청년 전입을 유도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 대학 생활관은 생활관 운영 시 대학별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논의하는 것을 비롯해 생활관 이용자를 위한 우수사업 사례 공유, 각종 정보 교류 및 공동 현안에 대응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4개 대학 생활관이 참여하는 '부산 지역 대학교 생활관 협의회'를 이날 창립하고, 생활관 운영을 위한 실무회의 등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