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하나로 '2024 사이버시큐리티위크'를 오는 10~12일까지 사흘간 벡스코와 동남정보보호클러스터 실전형 사이버 훈련장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2024 사이버시큐리티위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부산시,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동남정보보호클러스터 참여 기관이 주관하는 행사다.
사이버 보안 산업에 관심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이버 보안 축제 주간으로, 벡스코 제2전시장과 동서대 센텀캠퍼스 실전형 사이버훈련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해커톤 ▲콘퍼런스 ▲미니 챌린지 3개 세부 행사로 진행된다.
해커톤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사이버 보안 기술 및 서비스 개발이라는 주제로 전국 30개팀 105명이 참가해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무박 사흘간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행사 둘째날에는 사이버 보안 침해사고 및 산업 동향, 자율운항선박보안에 대해 콘퍼런스도 진행된다.
또 미니 챌린지 대회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 리버스 코드 엔지니어링, 악성 실행 파일 분석 교육과정 우수 수료생 30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이틀간 동남정보보호클러스터 실전형 사이버훈련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2024 K-ICT WEEK in BUSAN'와 연계해 운영돼 더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사이버시큐리티위크를 통해 부산이 글로벌 사이버 보안 허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사이버 보안 인재들이 모여드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행사를 개최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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