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추석을 맞아 부산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9일 낙동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 12곳에 명절음식키트 1680인분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명절음식키트는 소고기국거리, 동태포, 당면, 식용유, 부침가루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통시장에서 명절음식 재료를 구입해 복지시설에 지원함으로써 고물가와 경기 악화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전통시장을 돕고, 소외계층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장은 "명절음식키트 지원사업은 4년간 소외계층에게 전달돼 중소기업계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에 사랑받는 중소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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