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헌서 부산울산병무청장은 9일 부산 사상구의 병역 지정업체 제일진공펌프를 방문해 업체 관계자들과 환담하고 산업 현장에서 복무 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하는 등 현장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1977년도에 설립된 제일진공펌프는 선박 엔진 냉각용 펌프 및 관련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전 세계 40여 국가에 진출에 성공해 2021년 수출 300만불 탑을 수상했으며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하고 있다.
부산울산병무청장은 업체 관계자들과의 만남에서 산업기능요원이 안전하게 복무를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으며, 산업기능요원에게는 "산업 현장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 진출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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