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17개 홈쇼핑 채널의 방송과 상품을 한데 모은 U+tv 전용 쇼핑 플랫폼 '한눈에쇼핑'을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인터넷(IP)TV 서비스인 한눈에쇼핑은 2021년 말 출시돼 지난달 말 기준 누적 이용자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개편을 통해 리모컨 녹색 버튼을 누르면 바로 스마트폰으로 연결할 수 있는 '모바일 주문', 패션·미용·식품·가전 등 '카테고리별 상품 검색', 할인 쿠폰 등 모든 할인 혜택을 적용한 최종 가격을 표시해주는 '한눈에 특가' 등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카테고리별 상품 검색 기능은 방영일자·리뷰·평점·가격 등 검색 조건을 넣을 수 있어 방송 예정 상품부터 지난 방송 상품까지 원하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고객 이용 데이터와 홈쇼핑사의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특성과 쇼핑 여정을 분석해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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