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읍 국회의원은 제22대 총선 공약인 '명지늘봄전용학교'가 지난 9일 개교했다.
명지오션시티에 설립된 명지늘봄전용학교는 기존 초등학교와는 별도의 체계로 운영되는 전국 첫 교육시설이다. 남명·명문·명원·명지·명호·신명·오션초 등 7개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으로 총 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21개 교실이 설치됐다.
학기 중에는 월~금 방과후부터 저녁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월~금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 밖에 학교별 통학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긴급 보살핌이 필요한 만 3세~10세를 대상으로 하는 긴급보살핌늘봄센터는 평일 저녁 6시~밤 10시 운영된다.
명지늘봄전용학교 주요 프로그램에는 주중 무상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 ▲영어 ▲체육 ▲ 발레 ▲웹툰 ▲마술 ▲필라테스 ▲드론 ▲키즈보컬 등이 운영된다.
이어 주중 수익자 부담 프로그램으로 ▲영어회화 ▲과학탐구(실험) 펜싱 ▲방송댄스 ▲AI 로봇 ▲음악줄넘기 ▲드론 ▲코딩 ▲주산암산 등이 운영된다.
김도읍 의원은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부모님들께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살핌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챙기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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