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뷰티 브랜드와 신기술을 접목해 K뷰티 가치를 높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신기술융합콘텐츠 글로벌 페스티벌 '더 어울림'에서 아모레퍼시픽 주요 브랜드와 메타버스 신기술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더 어울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신기술 콘텐츠를 글로벌 소비자와 기업, 바이어 등에게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캐나다 토론토 '디자인 익스체인지'와 영국 런던 '사치 갤러리'에서 각각 9월 11일부터 13일,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아모레퍼시픽은 '뉴 뷰티 스퀘어'라는 주제로 부수를 운영해 해외 현지 고객들에게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을 소개한다. 브랜드 대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QR코드를 활용한 샘플 증정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아모레퍼시픽은 메타버스로 꾸민 공간에 이니스프리 세계관을 담은 캐주얼 게임 '디 아일 어드벤처'도 마련했다. 또 증강현실(AR)필터 기술을 적용한 틱톡 미니 게임을 제공해 방문객들과 적극 소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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