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여성어업인 육성을 위해 지원금을 조성했다.
Sh수협은행은 수협중앙회와 어촌지역 여성 어업인 육성 지원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달식은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10층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과 안창희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내달 10일 '여성 어업인의 날'을 앞두고 자긍심 고취와 권익 향상을 도모한다. 수협 회원조합에 가입한 여성 조합원 수는 지난해 10월 기준 5만4664명이다.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산업 현장에서 여성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전문지식 교육과 경험 공유 등 다양한 육성 지원책이 필요하단 인식의 공감대에서 추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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