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음대책지역에 있는 김해시 불암동 분도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김해공항은 지역 유대 사업의 하나로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166명과 경로당 15개소에 1800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위문금을 지원했다.
남창희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장은 "김해공항이 동남권 관문 공항으로서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할 공항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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