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CJ제일제당, CGV와 손잡고 '씨네밀' 선보여

CGV 씨네밀/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CGV 영화관에서 즐기는 트레이푸드(Tray-Food) 제품을 선보이며 B2B(기업 간 거래) 분야 사업을 다각화한다.

 

CJ제일제당은 CGV와 협업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F&B 솔루션 '씨네밀(Cinemeal)'을 론칭하고 신제품 5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Cinema(영화관)'와 'Meal(식사)'의 합성어인 '씨네밀'은 말 그대로 영화를 보며 즐기는 푸드를 의미한다.

 

새로 선보인 '씨네밀' 메뉴는 불고기 김치볶음밥, 소시지 에그브런치, 떡볶이, 비프스튜, 소고기 버섯죽 등 5종이다. CJ제일제당이 그간 쌓아 온 기내식 개발과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영화관에서 간편하게 한끼 식사까지 챙길 수 있는 메뉴들을 개발했다. 팝콘, 핫도그 등 기존 스낵킹(Snacking) 중심의 극장 먹거리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먹거리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씨네밀'은 CGV 직영점 101곳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번 론칭을 기념해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한편, CJ제일제당은 고객 맞춤형 솔루션으로 B2C뿐 아니라 외식, 급식 등 B2B 시장에 있어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차별화된 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국내 주요 항공사에 기내식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이번 '씨네밀' 론칭 등 새로운 시장 진입을 통해 B2B 트레이푸드 사업을 보다 다각화할 계획이다.

 

박충일 CJ제일제당 B2B 사업본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B2B 플랫폼 맞춤형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맛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