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울산 본사에서 박공우 상임감사위원 주관으로 청렴의식 함양 및 부패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청렴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 앞서 박공우 상임감사위원은 공사의 안전한 현장 조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직접 울산지사, 여수지사 등 9개 비축지사를 순회하며 안전 및 청렴 강의를 했고, 이날 마지막으로 본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10번째 '청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관리 ▲청탁금지법 ▲직장 내 갑질 예방 ▲신고 채널 안내 ▲감사 역할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퀴즈와 사례 등을 활용해 내부 구성원과 양방향 소통을 통한 참여 중심형 교육 방식을 추진하며 교육 내용을 더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석유공사 박공우 상임감사위원은 "공공기관의 청렴성은 국민의 신뢰를 받기 위한 필수 요건"이라며 "부패 위험성을 사전에 인식·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박공우 상임감사위원은 지난해 취임사에서 '직원 간 인화와 배려, 효율적으로 일할 시스템 정비, 사전예방적 감사 전환'을 감사 운영 철학으로 내세우며 취임 직후 MZ세대부터 부서장 직원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반부패·청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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