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전기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 통인시장, 충주시 자유시장, 목포시 동부시장 등 전국 전통시장 71개소 9917개 점포를 대상으로 이달 4일~13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상인과 시장 방문객에게 전기안전 요령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점포 내 차단기, 배선 등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부적합·노후 시설물을 현장에서 개선해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했다.
아울러 전통시장에서 농수산물을 구입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했다.
황승의 안전이사는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안전 확보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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