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노동자종합복지회관은 지난 9일 불법 촬영 카메라와 비상벨 점검 및 개선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8월 한 달간 시설 개선 공사 후 이용객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환경을 조성하고자 탐지 장비를 활용, 탈의실과 공중화장실의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유무를 확인하고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탈의실 내 미작동 비상벨 2개소를 교체 설치했다.
노동자종합복지회관 관계자는 "우리 회관을 방문하시는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드리고 시설을 더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점검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공시설물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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