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제41회 지역 정보화 우수 사례 발표대회'에서 '스마트 농촌 공유 플랫폼 서비스'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혁신적인 정보화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행안부에서 주최했다. 서면 심사, 국민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시·도 대표 사례를 대상으로 최종 심사위원 평가 및 현장 평가를 거쳐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스마트 농촌 공유 플랫폼 서비스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농민과 도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이다.
양산시는 플랫폼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농촌 자원 공유를 통한 영세농가의 농기계 구매 부담 감소 사례를 소개하고, 지역 자원의 효율적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농가 소득 증대와 함께 지역 사회 내 협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전국에서 제출된 우수 사례 가운데 서면 심사와 국민 심사를 통과한 10개의 시·도 대표 우수 사례가 최종 심사를 받았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양산시의 정보화 혁신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발전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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