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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산업진흥원, 자동차·기계건설 경제사절단 파견

사진/창원산업진흥원

창원산업진흥원은 창원시의 주력·전략 산업 분야 우수 중소기업 6개 사로 구성된 '인도네시아 자동차·기계 분야 경제사절단'을 8일부터 13일까지 총 4박 6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절단은 '2024 주력산업 육성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의 사업에 선정된 기업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한 수출역량진단을 진행하고, 이를 통한 타깃 국가 선정 등 기업 수요 맞춤형으로 사절단을 구성했다.

 

이 밖에도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과 수출 관련 복합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수출지원단을 편성, 전문가 그룹과의 매칭을 통해 복합애로에 대한 정밀 진단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파견으로 인도네시아 현지 진성바이어 초청 매칭을 통한 약 40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으로 상담액 1398만 1000달러, 계약 추진액 591만 7000달러를 달성했으며 특히 6건의 구매 의향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한 90만 달러의 비즈니스 성과를 나타냈다.

 

이런 업무 협약과 수출 성과들은 창원시 중소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장기적인 기업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사절단은 현지 정부기관에 찾아 현지 산업 정책 개발, 규제, 산업 지원, 수도 이전 프로젝트 등 현지 이슈와 정책 등 정보를 제공 받았다.

 

이 밖에도 현지 건설기자재협회(AKTI), 철강건설공사(KRAKATAU), 토목인프라공사(SARANA JAYA)에 방문해 건설, 토목, 자재, 인프라 각 분야에 우수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방면으로 창원 기업들의 제품 경쟁력을 현지에 알리고, 건설기계 분야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속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들었다.

 

토목인프라공사의 아르조(Arjo Baroto) 부사장은 "자카르타 스마트시티 정책수행으로 앞으로 창원시의 관련 인프라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도 고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진흥원은 인도네시아 시장 및 공동관을 시작으로 온라인 수출상담회, 사절단&기술단 파견, 빅바이어 초청, 상설전시장 구축 등 다방면으로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에 힘써 왔다.

 

현재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프로젝트, 국가주도제조업 육성정책(Making indonesia 4.0) 등 핵심 글로벌 공급망의 중심지로 형성되고 있어, 관련 기업들을 유치해 인도네시아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해 비즈니스 마케팅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다.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은 "관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 시 국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글로벌 네트워크 구성, 국가별 시장 정보, 최신 국제정세 등을 바탕으로 수출 희망 기업에 대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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