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탈모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해법을 내놓고 있다. 동국제약은 김성주와 안정환 콤비를 모델로 한 '판시딜' 신규 TV 광고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이번 신규 광고는 탈모로 고민할 때 가장 먼저 포털사이트나 온라인에서 증상 등의 정보를 검색해 본다는 점에 착안해, '탈모 고민 검색'을 주제로 전개된다.

'탈모 고민 찾아보시나요?'라는 질문에 김성주와 안정환은 '찾을 필요 있나요? 판시딜이 있는데'라며 탈모 고민에 대해 판시딜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판시딜 모델 7년 차인 김성주와 안정환의 노련함이 판시딜의 효능을 속도감있게 전달하고 있다는 것이 동국제약 측의 설명이다.

또 이번 광고는 판시딜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여성 탈모 고민에도 효과적임을 기존 CF보다 강조하고 있다.

판시딜은 모발 구성 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등을 비롯해 비타민, 모발 영양 성분인 약용효모 등 6가지 성분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이들 모발 필수 영양성분들이 혈액을 통해 모근조직 세포에 직접 공급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굵어지고 덜 빠지게 된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동국제약은 국내에서 시행한 약용효모 복합제제에 대한 임상연구를 통해 복용자의 79%가 모발이 굵어지고, 빠지는 모발 수는 45% 감소, 전체 모발 수는 12% 증가 등을 경험한 것을 확인했다.

판시딜은 처방전 없이 가까운 약국에서 바로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하루 세 번 1 캡슐씩 3~6개월 동안 꾸준히 복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