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추석 연휴를 맞아 지난 13일 대전역에서 귀성객들에게 가루쌀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14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 꾸러미는 가루쌀 제품화 패키지 사업 지원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농식품부는 쌀 공급 과잉 해소 및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가루쌀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아울러, 초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식품·외식업계의 가루쌀 제품 개발 및 판촉을 적극 지원해 왔다.
송 장관은 "가루쌀은 해외 의존도가 높은 밀을 대체하는 새로운 식품 원료로서 식량안보 강화와 쌀 수급균형 회복에 기여한다"고 말했다. 또 "뛰어난 가공 적성(적합성)으로 향후 쌀 가공산업을 면류, 빵류, 과자류까지 확대할 수 있는 동력이 될 수 있는 중요한 품목"이라고 강조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들은 이날 '2024 농촌 음식.체험 관광 지도'를 함께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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