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원스톱(one-stop) 통합전문센터를 개관했다.
신한카드는 서울청년기지개센터 개관과 함께 546번째 '아름인 도서관'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청년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청년기지개센터는 고립·은둔 청년을 돕기 위해 마련한 전담 기관이다.
아름인 도서관 내 청년을 위한 공간을 조성했다. 맞춤형 도서와 디지털 기기를 제공하고 마음을 돌보고 사회와 소통하도록 창구를 만들었다.
지난 6월에는 '신한카드 처음'을 출시했다. 생활 가맹점과 적립·정기결제를 각각 최대 5%, 20%씩 적립한다. 청년 세대의 건전한 소비 습관 형성을 도모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생의 가치를 제고하는 기업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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