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회원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4%가 가족·친지를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카드는 지난 9월 회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의 계획과 선물 준비, 명절 스트레스 해소법 등을 조사했다고 17일 밝혔다.
응답자의 64%가 추석 연휴에 가족·친지를 방문하겠다고 답했다. 지난 2021년 팬데믹 당시 진행한 조사에서는 가족·친지를 방문하겠단 응답자가 30% 수준이었다.
추석 맞이 선물·용돈을 준비하고 있다고 응답한 회원은 87%다. 예산은 10~30만원에서 준비하고 있다고 응답한 회원이 32%로 가장 높았다. 이어 ▲30~50만원(29%) ▲50~100만원(23%) ▲10만원 이하(9%) ▲100만원 초과(7%) 순이다.
한편, 응답자의 60%가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동반했다. 33%는 명절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충분한 휴식(낮잠·늦잠)을 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 밖에도 ▲영화·TV·OTT 감상(19%) ▲짧은 여행·호캉스(17%) ▲쇼핑(10%) ▲운동(10%) ▲친구와 만남(9%) 순으로 답변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