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안산시, 민원담당 공무원 대상 '특이민원 대응·마음 충전 교육' 추진

안산시 특이민원 대응·마음 충전 교육 모습 (안산시 제공)

안산시는 이달 초 이틀간에 걸쳐 상록구청과 단원구청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300명을 대상으로 '특이 민원 대응 및 마음 충전 교육'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악성·특이 민원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사례와 판례를 통한 법적 대응 방법 ▲악성민원에 대한 유형별 대응사례 ▲시 관련 부서의 지원사항 공유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직원들이 민원으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를 슬기롭게 해소할 수 있도록 감정 코칭과 건강한 자존감 형성법 등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시는 악성·특이 민원에 대한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특이 민원 응대 매뉴얼'을 제작·배부해 민원인의 폭언·성희롱·폭력 등의 위법행위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법적 대응 전담 부서를 지정해 위법행위에 대한 세부 대응 계획을 수립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이 전제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