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19일 기아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3에 신차용 타이어로 '엔페라 슈프림 S'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엔페라 슈프림 S에는 타이어 소음을 대폭 줄일 수 있는 넥센타이어의 NRS 기술이 적용돼 주행 시 발생하는 공명음을 감소시켰다. AI(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설계한 저소음 트레드 패턴으로 승차감은 향상했다.
넥센타이어는 국산 전기차 중 11개 차종에 공급하며 국내 타이어사 중 가장 많은 국산 전기차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또 유수의 글로벌 브랜드의 전동화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전기차 차종에 대한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당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전기차에 최적화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전동화 전환으로 대표되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도 안전한 이동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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