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3호선에서 산청읍으로 진입하는 구간 방음벽이 새롭게 단장한다.
19일 산청군에 따르면 그동안 국도 3호선 산청읍 구간 930m, 높이 3m의 불투명한 방음벽이 도시미관 저해 등으로 꾸준한 민원이 제기됐다.
산청군은 도시 미관과 방음 효과를 개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를 수차례 찾아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해 진주국토관리사무소에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진주국토관리사무소는 9월 진행설계 용역 이후 10월께 투명 방음벽 교체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명 산청군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적극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