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그 동안 무료로 운영돼 왔던 운양동 야생조류생태공원 내 주차장 3개소 및 나래울공원 내 주차장 1개소를 10월 14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고 20일 밝혔다.
김포시는 이들 공원주차장을 지금까지 무료로 운영했으나 장기주차 차량 때문에 공원 및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어 유료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유료화된 주차장은 주차관제시스템을 이용해 무인으로 운영하며 '김포스마트주차포털(https://parking.guc.or.kr)'에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공원주차장의 운영기관인 김포도시관리공사는 9월 23일부터 무료로 시범운영 개시하고 10월 14일부터 유료로 전환해 정상 운영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도심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시설을 지속 확충하고,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에 만전을 기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시민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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