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이하 TPO)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2024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일원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사마르칸트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TPO는 도시외교단 참가를 통해 중앙아시아 지역 내 활동을 강화하고, 이 지역을 새로운 글로벌 관광 협력 무대로 확장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사마르칸트·타슈켄트·알마티 등 세계적인 관광도시를 대상으로 TPO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자, 사마르칸트 시장 및 알마티 시의회 의장 등 중앙아시아의 주요 인사들과 면담한다.
우경하 TPO 사무총장은 "수천년 전부터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실크로드의 중심지인 중앙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참가를 통해 TPO 글로벌화를 본격화하고, 관광 협력을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PO는 2024년 1월 명칭을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로 변경하고 기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심의 활동을 넘어 글로벌 도시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그 하나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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