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재래시장을 찾아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사용하면 우편물, 택배 등이 빠르고 정확하게 도착하는 편리함을 설명했다.
군은 지난 13일 살고 있는 집 주소를 확인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이벤트가 벌였고 우체국, 택배사 등을 방문해 배달 업무 중 건물번호판 등 주소 정보 안내시설물이 훼손·오류인 곳의 제보를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정착화를 위해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고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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