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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유한양행, 길리어드와 1077억원 규모 계약 체결..."HIV치료제 원료 공급한다"

유한양행 본사 전경. /유한양행.

유한양행은 글로벌 빅파마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의 원료의약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이번 계약 규모는 1076억6965만원 수준이다. 이는 지난 2023년 연결 기준 유한양행 매출액 1조8590억원의 5.79%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5년 9월 30일까지다.

 

HIV는 '에이즈'라고 알려진 후천성면역결핍증의 원인 병원체로, 사람 몸속에 침입해 면역세포를 파괴하고 면역기능을 떨어뜨린다.

 

이와 관련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에이즈 치료제로 빅타비, 젠보야 등을 보유하고 있다. 빅타비와 젠보야는 각각 지난 2018년과 2015년에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바 있다.

 

또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선렌카, 데스코비, 트루바다 등을 개발하는 등 에이즈 예방 요법 연구에도 역량을 쏟아 왔다. 특히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지난 12일에는 선렌카의 주요 임상 3상 중간 분석 결과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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