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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생, 국제 학술대회 ‘베스트 구두발표상’ 수상

석사과정 이현정 씨. 사진/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은 화학공학과 인공지능기반 공정시스템공학 연구실(AIPSE) 대학원생 6명이 '제16회 지속 가능한 에너지 및 환경 보호에 관한 국제 콘퍼런스(SEEP)'에 초청돼 이 가운데 1명이 베스트 구두발표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6회째를 맞은 이 국제 학술대회는 지난 9~12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있는 자연자원 및 생명과학대학(University of Natural Resources and Life Sciences, BOKU University)에서 개최됐다. 학술대회는 모두 5개의 메인 심포지엄과 16개의 구두발표 섹션으로 진행됐다.

 

AIPSE 연구실 박사과정 하병민 씨, 석사과정 고재락, 이현정, 정수민, 주영은, 김나현 씨 등 연구원 6명 모두 학회 구두발표에 초청됐다. 이 가운데 정수민 씨는 '바이오 에너지 심포지엄' 메인 발표자로 선발됐고, 이현정 씨는 학회 베스트 구두발표상을 수상했다.

 

이현정 씨의 구두발표 주제는 '차세대 시뮬레이션 플랫폼: 계산 비용 최적화를 위한 화학 시뮬레이터와 오픈 소스 언어 연결'로 프로그램 인터페이싱을 통한 차세대 시뮬레이션 자동화 플랫폼의 근간을 구성함으로써 화학공학 공정시스템 분야의 혁신적 변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현정 씨는 "이번 국제 학술대회는 화학공학 및 시뮬레이션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자리였다. 우리 연구가 그 가운데서도 주목받을 수 있었던 것은 이 분야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온 많은 연구자의 성과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발표 주제는 화학공학 공정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혁신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는 프로그램 인터페이싱을 통해 시뮬레이션 자동화를 구현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현정 씨는 "이번 성과는 함께해 준 AIPSE 연구실원들, 그리고 황보순호 교수님 덕분에 가능했다"며 "이 자리를 빌려 그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연구가 더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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