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은 20~21일 이틀간 부산 전역에 호우가 집중하는 가운데 전 사업장에 189명의 비상근무를 통해 사고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부산 전역의 호우 대처를 위해 실시간으로 부산시 재난안전상황실을 비롯한 유관 기관과 호우 관련 대처를 이어나가고 있는 공단은 본사 시민안전실 주관의 재난안전상황실을 콘트롤타워로 해 도로, 해상교량, 지하차도 등 주요 관리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비롯해 정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공단은 해안 접점 시설에 대해 너울성 파도, 침수에 따른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출입통제 여부를 비롯해 주요 공원 유원지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급경사지와 지하차도 배수펌프 점검을 정비하고 있다. 21일에는 배수로, 빗물받이, 수방장비, 수방시설 등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실시간으로 이어나갔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집중 호우에 따른 안전사고와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부산전역의 현장 점검과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재난 발생 위험이 높은 위험시설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조치 후 신속한 보강·보수 추적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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