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이 모두의연구소와 함께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모두의연구소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개발자 연구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과 기업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AI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적 인공지능 학회인 국제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학술대회(CVPR)에서 다수의 AI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금융결제원은 데이터 접근 및 이용제약으로 AI 기술을 검증·활용하는 것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금융사기 방지 AI 테스트베드를 제공하기로 했다.
모두연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전문 과정' 교육생들은 금융결제원의 금융사기방지 AI 테스트베드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사기 분석·탐지 과제를 수행한다.
이 과제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전문과정의 최종 프로젝트로 약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금융분야 AI 활용 활성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예정"이라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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