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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문화공원, 파주 운정3지구에 조성…140억 원 규모 랜드마크 계획

파주시는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파주 운정3지구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문화공원 설계공모 당선작 설명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공원 조성 작업에 돌입했다.

 

운정3지구 사업을 시행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는 GTX 운정역 상부공간에 특색 있는 문화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 설계공모를 시행했으며, 8월에 당선작을 확정했다. 이번 설명회는 공모 당선작의 세부 내용을 공유하고, 본격적인 실시설계를 착수하기에 앞서 진행된 자리였다.

 

총 사업비 14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인 이 문화공원은 파주시에서 제시한 '랜드마크 공원 구상안'을 반영해,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특히, 외부 유동 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되며, 공원의 중심에는 넓은 광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심 이벤트를 위한 '문화플랫폼 런웨이350', 원형폭포와 놀이우물로 구성된 '정우물광장' 등의 특화시설이 설치된다.

 

더불어, 각기 다른 매력을 담은 3개의 특화 산책로와 복합문화카페, 선형 전시관 같은 건축물도 계획되어 있으며, 야간에는 특화 조명을 통해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지난 6월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민간시행사와 함께 GTX 역세권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합동 전담팀(TF)을 구성해 공공과 민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명소로 개발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GTX 문화공원이 수도권 서북부 최고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LH 및 민간시행사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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